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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에서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장르가 액션 코미디이긴 하지만 액션도 크게 좋아 보이는 부분은 없고, 코미디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시간이 많을 때 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드 노티스의 줄거리

 

레드 노티스는 2021년 11월 개봉을 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감독인 로슨 마샬 터버는 센트럴 인텔리전스와 스카이 스크래퍼의 감독입니다. 주인공인 드웨인 존슨과는 2편 모두 작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인터폴 요원인 드웨인 존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 세명은 모두 클레오파트라의 알로 알려진 유물을 쫓는 이야기입니다. 드웨인 존슨은 인터폴 요원, 라이언 레이놀즈와 겔 가돗은 지명 수배된 유명한 예술 도둑입니다.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따라서 이탈리아, 러시아 그리고 아마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액션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용병들과 부패한 정부관리, 다양한 장애물로 화려한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등장인물들은 서로의 동기와 충성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가 생각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훔친 갤 가돗은 금전적인 이득보다는 다른 무엇인가를 보여주면서 뒤로 갈수록 더욱 궁금함을 자아냅니다. 이 영화는 액션 가득한 모험물로 넷플릭스 특유의 유머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세계 여러 곳의 장면을 보여주며 많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웨인 존슨과 갤 가돗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일어난 모슨 일이 두 사람의 계획이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레드 노티스의 등장인물

 

가장 중요한 인물로는 드웨인 존슨이 연기를 한 인터폴 요원 존 하틀리가 있습니다. 주로 미술품 도둑을 추적해서 잡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는 멈추지 않고 돌진하는 터프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유명한 미술품 도둑인 부스를 연기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특유의 재치와 매력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데드풀에서 보여주는 것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갤 가돗은 사라 블랙역을 맡았습니다. 부스와 같은 미술품 도둑입니다. 위장과 속임수의 달인이기 때문에 수배당했지만 잡기 쉽지 않은 역할입니다. 영화 내내 하틀리와 부스보다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를 클레오파트라의 알을 중심으로 한 동맹과 배신등을 보여줍니다. 이 관계는 영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세명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연기적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평가

 

2021년 11월 12일 개봉이 된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 따르면 개봉한지 한 달 만에 3억 2800만 가구가 시청을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전통적으로 극장에서 개봉이 된 영화는 아니지만 흥행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사상 영화 부분 최초로 90개국 1위를 하고 4주 연속 전 세계 1위, 오리지널 영화 중 최고 시청시간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453,990,000시간입니다.(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 점수은 36%의 지지율 밖에 받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다른 평점들도 10점 만점에 4.6점입니다. 하지만 연기를 한 드웨인 존슨과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와 액션 장면 등에서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등장인물 세명의 케미스트리는 좋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 전체적으로 보이는 액션과 그 에너지 넘치는 장면들은 칭찬할만합니다. 평론가들의 안 좋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했기 때문에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세 명이 함께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 것을 보면 2편의 제작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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