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고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흥행과 평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끝나고 난 뒤 마블의 영화가 재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편견을 깨고 마블은 스파이더맨으로 계속되는 흥행을 이어 나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줄거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전편인 파 프롬 홈에 이어지는 영화로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세상에 공개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 이후 스파이더맨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서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것을 세상으로부터 잊히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 부탁을 들어주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억을 지우는 주문을 펼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차원의 악당을 데려오게 됩니다. 여기서 멀티버스의 개념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악당에 의해서 상황은 악화가 됩니다. 예고편에서는 빌럼 다포의 그린 고블린과 알프레드 몰리나가 연기를 한 닥터 옥토퍼스가 나오게 됩니다. 샌드맨과 일렉트로 등 다른 악당들은 출연을 한다는 소문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모든 악당들이 나오게 되며, 또 다른 소문으로만 들렸던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과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도 함께 출연을 합니다. 그리고 팀을 이루어서 악당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과 유머가 함께 짜여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늘 고민하게 되는 책임의 무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됩니다. 가장 기대되던 부분은 과거의 스파이더맨들의 출연이었는데 그 부분이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고 기대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노 웨이 홈의 등장인물

 

이번 노 웨이 홈에서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주인공인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악당들과 싸우게 되는 역할을 연기합니다. 스파이더맨의 연인으로 나오는 MJ는 젠다야입니다. 스파이더맨을 이해하고 같이 전투에 참여합니다. 네드 역을 맡은 제이콥 바탈론은 스퍼이더맨의 가장 친한 친구 역할입니다. 전투보다는 대부분 희극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도 나옵니다. 스파이더맨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는 주문을 펼치면서 다른 차원의 악당을 끌어들이게 되고 마지막에 해결을 하게 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린 고블린 역할로 빌럼 다포가 나오며 예전 작품과 같은 이중적인 성격의 역할을 연기합니다. 닥터 옥토퍼스 역할의 알프레드 몰리나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의 빌런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빌런이 되지 않고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서 같이 도와줍니다. 일렉트로 역할의 제이미 폭스는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의 빌런입니다. 전체적으로 과거에 나왔던 다양한 악당들과 스파이더맨들이 출연을 하게 되면서 그 기대감이 높았고, 흥행 또한 성공으로 이끌어지게 됩니다. 

 

노 웨이 홈의 흥행과 평가

 

2021년 개봉한 노 웨이 홈은 12월 7일 예매가 시작이 되었고, 첫날인 12월 15일에는 대부분 매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매 관객수만 12만명이었고, 3일 차에는 20만 명, 6일 차에는 3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첫날은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흥행이 잘 되지 않는 영화 산업이었지만 스파이더맨은 달랐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100만 명을 넘었을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개봉 2일 차에는 코로나 이후 최초로 최단기간 1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개봉 7일 차에는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서 관객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낙폭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개봉 10일 차에는 378만 명을 기록하면서 2021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 영화로는 트렌스 포머 3 이후에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기록입니다. 개봉 14일 차에는 500만 명을 넘어섰고, 19일째 되던 날,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다른 영화들이 개봉을 하면서 점차 하락세를 이어가게 되고 개봉 37일 차에 700만 명을 돌파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750만 명의 기록을 남기며, 한국에서는 750억의 수익을 기록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1억 8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8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게 되면서 제작비의 10배나 되는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흥행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면 마블의 전성기 시절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