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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는 어벤저스와는 다른 히어로들의 모임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7번째 작품이며, 세 번째 영화입니다. 새로운 빌런들과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 시작점의 영화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2019년에 촬영을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2021년 11월 3일 개봉을 했습니다.

 

영화 이터널스의 줄거리

 

이터널스는 나쁜 악당인 데비안츠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종족에 관한 이야기 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있어온 악당으로부터 수천 년 동안 지구에 비밀리에 존재하며 인간을 지켜왔습니다. 현명한 아작이 이끄는 이터널스는 각자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 숨어 살면서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들은 엄청난 힘과 속도, 물체를 조작하는 힘등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주인공들이 오랫동안 살아왔고 사람들은 관찰하고 도와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타나지 않던 데비안츠들이 다시 나타났고 인간들을 위협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데비안츠들은 우주적 존재인 셀리스티얼에 의해서 창조된 괴물들입니다. 원래 인간의 진화 과정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셀레스티얼들을 배신하고 인간을 먹이로 삼는 괴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데비안츠들의 위협에 맞서 이터널스들이 다시 모여서 팀을 이루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관계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연인이었던 이터널들도 있고 평범하게 자란 이터널도 있고, 유명한 배우가 된 이터널, 그리고 감독이 된 이터널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사람들 사이에 숨어서 그들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터널스는 사람들을 데비안츠들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뭉치게 됩니다. 

 

이터널스의 등장인물

 

이터널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있고 많은 히어로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먼저 아작(살마 하이에크)이라는 인물은 이터널스의 리더입니다. 셀레스티얼을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처드 매든이 맡은 이카리스는 우주의 에너지는 활용할 수 있는 전투요원입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인 세르시(젬마 찬)와 연인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세르시는 아주 작은 분자 수준의 물질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인류를 도와주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킨고는 검색이자 인도의 영화배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갈등이 있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프라이트 역을 맡은 리아 맥휴는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수세기 동안 살아온 사람입니다. 길가메시 멱을 맡은 돈 리, 한국 이름으로 마동석인데 처음으로 마블 영화에 캐스팅이 되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길가메시는 엄청난 힘을 가진 전사입니다. 그리고 테나(안젤리나 졸리)와 연인 관계에 있습니다. 파스토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는 모든 기술을 조작할 수 있는 지성의 소유자입니다. 마블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동성애적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마카리(로렌 리들로프)는 엄청나게 빠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음속을 넘어섭니다. 드루그(배리 키건)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이터널스들과는 관계가 복잡합니다. 

 

이터널스의 흥행과 평가

 

이 영화는 2021년 11월 3일 한국에 개봉을 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 평가가 엇갈리긴 하지만 흥행에는 성공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7,100만 달러로 개봉을 했는데 코로나 시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흥행이었습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는 4억 달러라는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의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에서도 스트리밍을 하고 있습니다. 엇갈린 평가를 보게 되면 평론가들로부터는 48% 정도의 지지율을 받았지만 관객들로부터는 79%의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평론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비주얼이나 배역등은 좋았지만, 느린 전개속도와 줄거리가 너무 복잡하다고 것이었습니다. 세계관 자체가 너무 방대해서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블의 다른 영화들만큼은 흥행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존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타일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고, 영화 전개의 느린 속도, 말투 등이 과거의 액션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 매력이 덜 하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터널스는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고 주제도 복잡하지만 새로운 방향을 시작하는 영화기 때문에 그 의미가 깊습니다. 계속해서 나올 마블의 영화를 보다가 보면 익숙해지고, 영화가 성장하고 확장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그 기대감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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