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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은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 2)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흥행 및 평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영화가 상영되기 전에 다른 마블의 영화들이 개별적으로 개봉을 했고, 인기도 많은 편이었다, 그러한 상태에서 개봉이 된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그 인기가 전편에 비해서 엄청나게 늘어났다.

 

어벤저스 2의 등장인물

어벤저스 2에서는 전편에 이은 주인공들이 전부 나와서 연기를 하였고, 또 다른 히어로들이 나와서 그 재미가 더 있었다.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티브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브루스 배너의 헐크(마크 러팔로), 나타샤 로마노프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클린트 바튼의 호크아이(제러미 레너) 그리고 새로운 히어로인 퀵실버(애런 테일로 존슨), 완다(엘리자베스 올슨)가 추가되었다. 퀵실버의 경우에는 영화의 막바지에 죽음을 당하게 되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제임스 로즈의 워머신(돈 치들)도 마지막 부분에는 활약을 하게 된다. 메인 빌런 역할로는 울트론이 있는데, 그 목소리는 제임스 스페이더가 연기를 하였다. 또한 쉴드의 국장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도 나오고,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 또한 등장을 한다. 제작 단계부터 한국에서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한국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는데, 헬렌 조(김수현)가 등장을 한다. 헬렌 조는 한국에서 "유진 제네틱스"라고 하는 과학 연구소의 소장으로 등장을 한다. 처음에 잠시 나오고, 한국에서 촬영하는 부분에서 잠시 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어벤저스를 통틀어 메인 빌런이 되는 타노스(조시 브롤린)가 등장을 하여서 어벤저스의 시리즈가 다음에도 더욱 재미있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벤저스 2의 줄거리

어벤저스 2는 1편에 이어서 모두 등장한 히어로들이 히드라의 기지에 습격을 하면서 치타우리의 챕터들을 탈취한다. 그곳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인 퀵실버와 완다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완다의 초능력의 하나로 아이언맨은 미래에 지구를 습격하는 타노스 무리를 확인하게 된다. 그렇게 아이언맨은 지구가 습격당하는 미래를 확인한 후 하나의 프로젝트를 몰래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치타우리의 챕터만 탈취를 하고 히드라의 음모를 저지했다고 생각한 어벤저스는 아이언맨의 타워에서 축하파티를 가지고 있었다. 그 사이 아이언맨의 인공지능인 자비스는 다른 인공지능과 싸움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울트론이 탄생하게 된다. 울트론의 탄생으로 지구는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울트론은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신체를 원하게 되는데 그것을 한국에서 만들려고 한다. 그렇게 한국으로 장소를 옮겨서 또 다른 싸움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 신체를 만들지 못한 울트론은 로봇을 만들어서 그 로봇에 자신의 프로그램을 넣게 되고, 또 다른 장소에서 마지막 결투를 하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울트론이 탈취하지 못한 신체를 아이언맨과 헐크가 자비스의 인공지능을 넣어서 또 다른 인격체인 비전(폴 베타니)을 만들게 된다. 비전은 인피티니 스톤의 하나인 마인드 스톤을 이마에 넣게 되며 능력을 갖게 된다. 하지만 비전은 울트론과는 다르게 인류를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게 되고, 울트론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어벤저스들은 비전과 함께 마지막 장소에서 울트론을 저지하는데 성공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의견 차이를 많이 보이며, 또 다른 영화인 시빌 워에서 싸우게 되는 모습을 보기에 된다. 

 

어벤저스 2의 흥행 및 평가

어벤저스 2는 전편에 비해서 엄청난 인기를 가지게 된다. 한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가지게 되지만, 전편에 비해서 제작비가 더 6천만 달러 늘어났고, 수익은 1억 달러나 떨어졌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 인기가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전편은 700만 명이었지만, 이번에는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결과를 가져온다. 제작단계부터 이야기가 나온 한국 촬영과 헬렌 조(수현)의 등장으로 인해서 제작부터 인기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다. 개봉 첫날인 4월 23일에는 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점유율 또한 92.6%를 차지했고, 천만관객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명량의 68만 명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한다. 물론 명량은 한국영화라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었고, 3월에 개봉을 하면서 애국심에 의한 것이 많았다. 개봉 2일째에는 역대 최단기간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다른 영화들이 100만 관객 돌파에 3일 걸렸지만 그것을 하루 당겨버린 기록이었다. 그 이후 한국에서의 기록을 보면 1000만 명까지는 역대 최단기간 돌파의 기록을 보여준다. 그리고 역대 최다 사전예매량, 예매점유율, 개봉일 관객수,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발전된 액션과 캐릭터 묘사, 그리고 스토리가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전편에서는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해서 전투씬이 별로 없었다면 이번에는 처음부터 액션씬과 서로의 화려한 액션 연계가 좋았다. 그리고 각 캐릭터들에 대한 부분 또한 조금이지만 보여줌으로 인해서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호크아이의 농장에서 심화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갈등이 다음에는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부분도 궁금증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이러한 부분들이 다음에 나올 시빌워나 어벤저스 3,4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앞으로의 시리즈도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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