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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저스의 줄거리, 등장인물, 평가 및 흥행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마블은 큰 세계관의 일환으로 어벤저스는 만들었으며, 앞으로 각 등장인물의 단독영화를 출시하면서 숨겨진 이야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차례차례 풀어나가려고 한다. 영화는 코믹스와는 내용이 다를 수 있으나 또 하나의 세계관으로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다.
어벤저스의 줄거리
2021년에 개봉한 마블 히어로들의 집합인 이번 영화 어벤저스에서는 지구의 위기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쉴드의 국장인 닉 퓨리(사무엘 L. 잭슨)가 주도하는 어벤저스라는 작전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인티니티 스톤 중의 하나인 테서렉스를 이용하여 지구를 정복하려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음모에 맞서 히어로들이 모인 것이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 호크 아이 클린트 바튼(제레미 레너), 헐크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등의 히어로들이 모여서 로키의 음모에 맞서서 싸우기 시작한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히어로들이 모이는 계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존감이 강한 히어로들이 모였기 때문에 시작부터 뭉쳐서 음모에 맞서지는 못하지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필 요원의 죽음으로 인해서 모두가 결속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로키를 잡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기 시작한다. 많은 사상자와 결투로 인해서 지구는 힘들어졌지만 마지막에는 승리를 하고, 테서렉트를 확보하고 로키를 잡게 된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인 쿠키영상에서는 이후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보여주면서 어벤저스 2에 대한 기대감을 주게 된다.
어벤저스의 등장인물
어벤저스에서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다. 먼저 캡틴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역으로 크리스 에반스가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도덕적이고 선한 이미지로 마블의 히어로들을 마지막까지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가진다. 자유와 희생을 원칙으로 삼는 캐릭터이며, 책임감 또한 우수하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를 한다. 뛰어난 머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운영하는 재력가이다. 우연한 기회로 아이언맨을 만들면서 어벤저스 작전에 투입이 된다. 제멋대로인 성격과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처음에는 어벤저스 팀과 어울리지 못하지만 마지막에는 같이 로키에 맞서 싸우게 되는 멋진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헐크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는 천재적인 과학자로 감마선과 핵물리학, 생화학 등의 분야에서는 일인자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감마선 실험으로 인해서 자신의 몸이 헐크가 되어버린다. 헐크는 본명이 아닌 브루스 배너 안의 또 다른 인격체의 이름이다. 분노로 인해서 녹색의 괴물이 되며, 엄청난 힘과 스피드로 적들을 압살 한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천둥의 신으로 우주를 수호하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아들이다. 그는 자신의 동생인 로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서 지구에 내려온다. 그리고 어벤저스 팀과 함께 로키의 음모를 막아낸다. 블랙 위도우(스칼릿 요한슨)와 호크아이(제레미 레너)는 쉴드에서 스파이 역할과 암살의 임무를 담당한다.
어벤저스의 평가 및 흥행
어벤저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는 영화로 평가가 된다. 처음 제작 단계부터 어벤저스를 중심으로 각각의 영화 또한 제작을 계획했으며,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장르도 만들게 된다. 코믹스에서 시작을 한 소재이지만 영화에서는 다른 세계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불린다. 이후 히어로들을 모아서 만드는 영화가 또 만들어진다. 대표적으로 DC의 저스티스 리그가 있다. 주제도 재미있지만 감독인 죠스 웨던의 액션 씬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어벤저스를 통해서 조스 웨던 또한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도 했다. 사실 캐릭터의 개별 영화인 아이언맨은 흥행을 했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영화는 큰 흥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벤저스가 흥행을 하고 난 뒤, 개별 영화들 또한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기가 더 올라갔다. 아무래도 어벤저스를 이해하려고 하면 개별 영화를 보고 나면 더욱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어벤저스는 15.19억 달러라는 큰 흥행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한국에서는 개봉을 한 지 5일 만에 18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1위를 차지했었다. 전국 900개의 극장에서 상영을 했기 때문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아서 매출 또한 좋았다. 하지만 트랜스포머나, 미션임파서블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가 된다. 2012년 4월 26일 개봉을 해서 관객수는 정확히 7,074,867명이고, 스크린수는 967개였고, 상영 횟수는 109,697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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